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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조선후기, 세도정치로 불치병 상태
왕비가문 풍양조씨ㆍ안동김씨, 관직(경제권) 독점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8/21 [06:57]
[김쌤’s 한국사] = 영ㆍ정조의 노력으로 안정을 찾아가던 조선사회는 정조가 갑작스레 사망하고 어린 순조를 대신해 장인 김조순이 정권을 잡으면서 다시 혼란에 접어든다. 안동김씨 가문이 주요 관직을 독점하는 세도정치는 헌종 때 조인영이 집권하면서 풍양조씨가 다시 세도를 부렸다. 철종 즉위로 세도는 다시 안동김씨에게 돌아갔다.

60여년에 걸친 세도정치는 왕권약화, 부정부패 만연(매관매직, 뇌물공여)으로 중앙과 지방 할 것 없이 모두 백성들이 도탄에 시달렸다. 특히 삼정(전정ㆍ군정ㆍ환곡)의 문란은 국가재정의 파탄과 농민의 유랑을 가져와 국역기반을 흔들었다.
 
 
1) 순조(1790~1834, 재위 1800~1834)
①정조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11살에 즉위. 정순왕후 김씨(영조의 계비로, 자신의 며느리인 혜경궁 홍씨보다 10년이나 나이가 어렸지만, 왕실의 최고 어른이었다)가 수렴청정, 김조순의 딸을 왕비로 맞으며(1802.10/순조2) 안동김씨 세도정치 서막.
②공노비 혁파ㆍ서얼 유통(1801). 순조, 친정(1804.12) 시작하지만 안동김씨에 눌려 허수아비 노릇.
③천주교 박해
신유박해=사교(邪敎) 금압을 명분으로 200여명의 천주교신자들을 학살할 때 시파 숙청(1801/순조1).
을해박해=경상ㆍ충청ㆍ강원 천주교 신자 살해(1815). 충청ㆍ전라 천주교인 탄압(1827).
④하층민의 저항
홍경래의 난(1811~1812.4)=서북인 차별
제주도 토호 양제해의 난(1813)
용인 이응길의 난(1815)
유칠재ㆍ홍찬모 등의 흉서 사건(1817)
액예ㆍ원예의 작당 모반운동(1819).
청주 괘서사건(1826).
⑤서부지방 전염병으로 10만명 사망(1821).

2) 헌종(1827~1849, 재위 1834~1849)
①8살에 즉위, 순원왕후 김씨(순조의 비)가 수렴청정.
②기해박해=주교 앵베르, 신부 모방 등 천주교 신자 학살(1839), 오가작통법으로 천주교인 적발.
잦은 이양선 출몰(1848 이후)로 민심 동요. 재위기간 중 수해 등 천재지변.
③남응중 모반사건(183), 이원덕ㆍ민진용 모반사건(1844).
 
3) 철종(1831~1863, 재위 1849~1863)
①삼정의 문란으로 진주민란(1862) 이후 삼남지방에서 농민 봉기.
②삼정이정청 설치(1862.5/철종13) → 실패.
③최제우, 동학 창도 → 탄압.

기사입력: 2018/08/21 [06:57]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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