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가 7일 1개국을 증설하는 등의 새 조직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했다.

하남시는 조직개편안은 좋은 기업, 일자리, 역사와 문화, 축제와 레포츠를 중시하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을 기본바탕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당초 4국(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에서 5국(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안전도시국, 교통환경국, 자치행정국)으로 1개국을 증설했다.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도 제고, 자체감사활동의 실효성 확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렴감사관실과 도시브랜드담당관으로 분리했다. 일자리 창출 정책과 사회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다.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른 철도 시설 인수인계 준비를 위한 지하철 팀을 신설했고,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실현을 위해 문화재관광팀(문화재+관광진흥)으로 통합운영한다. 원ㆍ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업무를 위해 담당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조직개편안은 9월16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하남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하남시청 조직개편안> ■ 4개국 → 5개국 △일자리경제국(5)=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농식품위생과 △복지문화국(5)=평생교육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보육과, 문화체육과 △안전도시국(5)=안전총괄과, 도시과, 건축과, 주택과, 토지정보과 △교통환경국(4)=교통정책과, 환경보호과, 건설과, 차량등록과 △자치행정국(4)=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 회계과 ■ 과 조정=47개(+1) △신설(3)=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일자리경제과 △폐지(2)=공보감사담당관,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명칭변경(5)=기획예산담당관→혁신기획관, 징수과→세원관리과, 희망경제과→기업지원과, 차량등록사업소→차량등록과, 교육지원과→평생교육과 ■ 팀 조정=157개(+1) △신설(9)=뉴미디어(도시브랜드담당관), 청렴증진(청렴감사관), 인사(자치행정과), 사회적경제(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일자리경제과), 기업SOS(기업지원과), 가로정비(도시과), 주택지도(주택과), 지하철(도시개발과) △통폐합(4)=일자리센터+일자리전략+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일자리경제과), 문화재+관광진흥 ⇒ 문화재관광(문화체육과), 기업지원+규제개혁 ⇒ 기업지원(기업지원과) △폐지(4)=시정(자치행정과), 광고물관리(도시과), 지하철추진(도시개발과), 지역공동체(희망경제과) △명칭변경(7)=시정홍보⇒브랜드마케팅(도시브랜드담당관), 공간주소⇒도로명주소(토지정보과), 자치협력⇒자치행정(자치행정과), 체육진흥⇒스포츠비전(문화체육과), 교육지원⇒미래교육(평생교육과), 영상안전⇒영상정보(정보통신과), 덕풍도서관⇒풍산도서관(시립도서관) ■ 사무조정 △ 공무직 노사관리(이관) : 자치행정과 ⇒ 혁신기획관(조직성과) △ 하남시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이관) : 정보통신과 ⇒ 도시브랜드담당관(브랜드마켓팅) △ 노인·장애인 일자리 알선 : 노인장애인복지과⇒일자리경제과(일자리센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관) : 여성보육과 ⇒ 일자리경제과(일자리센터) △ 직장예비군 및 민방위(이관) : 자치행정과(총무) ⇒ 안전총괄과(민방위) △ 노점단속(이관) : 건설과 ⇒ 도시과(가로정비) △ 공무직 인사 및 채용(이관) : 혁신기획관(조직성과) ⇒ 자치행정과(인사) △ 공간정보(이관) : 도시과(도시계획) + 토지정보과(공간주소) ⇒ 정보통신과(전산관리) △ 통합관제센터 등 (이관) : 안전총괄과 ⇒ 정보통신과(영상정보) △ 공무직 보수(공무직 및 기간제 사회보험 포함) 지급 : 사용부서 ⇒ 회계과(경리) ■ 정원=증원 21명, 현행 750명 → 77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