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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수직선에서 마이너스 부호의 의미
마이너스(-)는 ‘빼다’ ‘왼쪽으로’ ‘반대로’의 뜻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10/03 [06:53]
[김쌤s’ 수학클리닉] 수직선② = 학력이 낮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개념 중의 하나가 바로 마이너스(-) 부호가 지닌 의미다.

마이너스(-) 부호는 ⅰ)‘빼다’, ⅱ)‘왼쪽으로’, ⅲ)‘지금까지의 진행방향과는 반대로’라는 세 가지 의미를 갖는다.
 
 
1) 마이너스(-)는 뺄셈 부호
3-1=2라는 계산은 ‘3에서 1을 빼면 2와 같다’는 의미인데, 수직선으로는 3에서 왼쪽으로 1만큼 이동하면 2의 위치에 도착한다는 의미다.


▲ 3-1=2의 수직선에서의 이해. 그래픽-김영수.     © 경기도민뉴스

‘3-1=2’라는 계산식에서 맨 앞의 3은 플러스(+)부호를 생략한 것이다.

수학에서는 계산에 혼동을 주지 않는 한 부호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플러스일 경우에는 ‘+부호’를 생략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즉, ‘3-1=2’라는 식은 원래는 ‘+3-1=+2’이지만, 혼동의 우려가 없으므로 +3과 등호 오른쪽의 +2에서 ‘+부호’를 생략했다.
 
 
2) 수직선에서 마이너스(-) 왼쪽방향으로
(-1)+(-1)=-2이고, 이를 수직선으로 나타내면, 기준인 ‘0’에서 왼쪽으로 1만큼 이동하고 다시 1만큼 이동하라는 의미다. 그렇게 왼쪽으로 한칸씩 두 번 이동해 도착한 곳은 -2가된다는 의미다.


▲ (-1)+(-1)=-2의 수직선에서의 이해. 그래픽-김영수.     © 경기도민뉴스

2×(-3)=-6이라는 계산식을 수직선에서 표시하면, 역시 두칸씩 세 번을 이동하는데, 이동방향이 왼쪽이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할 수 있다.
 
 
3) 마이너스(-)지금까지의 진행방향과는 반대로
(-2)×(-3)=+6이라는 계산식은 먼저 ‘-2’에 도착해서 두칸씩 세 번을 움직이라는 것인데, ‘-3’이라는 조건이 있다.

▲ (-2)×(-3)=+6의 수직선에서의 이해. 그래픽-김영수.     © 경기도민뉴스

이는 두칸씩 세 번을 지금까지와의 진행방향과는 반대로 하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알림>
경기도민뉴스는 일명 수포자를 위한 [김쌤s’ 수학클리닉]을 연재한다. [김쌤s’ 수학클리닉]은 중등~고등1학년 중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학 반타작(문과 수능 수리영역 기준 100점 만점에 50점 득점)을 일차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첫걸음이 수학클리닉이다. 엄밀한 증명도 있겠지만, 실제 개인지도 현장에서 학생들이 부딪히는 문제의 직관적 해결도 있다.
공동 필자=김영수/김도현(동국대 물리반도체 2014)
기사입력: 2018/10/03 [06:53]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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