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5일 한화콘도 무궁화홀에서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체육회 임직원,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문화체육과장으로부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준명 총감독으로부터 개폐회식 연출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흥모 문화체육과장은 리셉션, 시군 선수단 입장 계획, 폐회식 추진 등 31개시군의 협조를 구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준명 총감독은 ‘가을소풍 양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 펼쳐질 소풍 무대와 공연연출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최문환 양평 부군수는 “여기 모인 각 시군 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한 경기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축전이 경기도 화합의 축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26일~2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등 4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31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3개)에서 기량을 펼친다.

개회식은 10월27일 오후4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