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79만7200kg(1만9930포대, 40kg기준)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은 앞서 9월 경기도로부터 2018년산 공공비축미 물량(2017년 배정량=87만2000kg)을 배정받았다.

양평군은 공공비축미를 건조벼로 매입하며, 11월12일부터 양서면, 청운면, 양동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중 확정된다.

매입가격 정산은 중간 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해당 지역농협에서 지급한다.

문의=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031-770-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