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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H사립유치원, 7억원대 회계부정
박용진 국회의원 명단공개 분석…학부모 항의 잇따라
하남 K사립유치원, 기관장 업무활동비 부적정(212만원)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10/15 [10:21]
[광주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 H사립유치원이 7억원대의 회계부정을 저질렀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진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H사립유치원은 2017년 경기도교육청 감사에서 △회계집행 부적정(설립자에게 무단이체 등) 5억924만7580원 △2012~2013학년도 중 설립자에게 지출 부적정 1억9740만원 등을 적발당했다.

이 2건의 회계부정 총액은 7억원대에 이른다. H유치원의 회계부정사실이 명단공개로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교육청에 항의전화와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의 K사립유치원도 △기관장 업무활동 유류비 지출 부적정 212만5000원 등이 2017년 경기도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광주 H사립유치원의 경우 △사립유치원 연합회비 납부 경고(450만원) △급식 운영 부적정 경고(87만1260원)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강사 채용계약 업무 소홀 경고 △회계업무 부적정(세금계산서 미신고) 경고 △원천징수 미이행 경고도 있었다.

하남의 K사립유치원은 △사립유치원 연합회비 납부 경고(775만9000원) △사유재산공적 이용료 지출 부적정 경고△적립금(만기 환급형 보험) 관련 업무처리 소홀 경고 △사유재산에 대한 세금 등 납부 부적정(감봉 3월, 511만9900원) △유치원 회계 집행 부적정(현금 인출 등) 경고 △유치원 견학 차량비 지급 부적정 경고 △유치원 회계 집행 부적정(세금계산서 미발급 등) 경고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부적정 경고 △원천징수 미이행(감봉 3월) △교재교구 구입 부적정 경고도 있다.

공립인 풍산초병설유치원은 특별휴가 사용 부적정으로, 위례유치원은 학교채용 직원 성범죄경력 미조회로 각각 적발됐다.

유치원별 명단이 공개되자 한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 게시판에 ‘지역을 표시하지 않아 같은 이름의 선량한 유치원이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비위행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요구’했다.

광주하남교육청은 앞서 12일부터 학부모들의 항의전화로 일부 부서에서는 업무를 제대로 볼수 없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8/10/15 [10:21]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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