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과제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민선7기 시정과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야별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감과 소통의 자치도시 7건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진 자족도시 11건 △문화와 교육이 꽃피는 교육문화도시 6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10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머물고 싶은 자랑스런 안전도시 13건이다.

광주시는 시정과제가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재원계획을 포함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즉시 수정ㆍ보완할 예정이다.

광주시정 혁신기획위원회를 구성, 시정과제를 분기별로 분석ㆍ자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평가 환류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보고회에 앞서 시정 주요시책과 시정과제 심의 자문을 위한 ‘광주시정 혁신기획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