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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한지난 원료 옥수수차 제조
여주, 냉동(-18℃이하)보관 원료 냉장 보관
경기특사경, 175개 대형식품업체 단속…22개업소 적발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11/12 [08:33]
[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 A업체가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난 중국산 원료로 유기농옥수수 수염차를 제조하다가 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의 단속에 적발됐다.
 

여주 B업체는 유명 식품업체 위탁으로 과자를 제조하면서 냉동상태(-18℃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냉동원료를 20일간 냉장 보관하다 적발됐다.

남양주 C업체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납품하는 아로니아 농축분말을 다른업체에서 생산했는데도 자가생산한 것처럼 속이다가 적발됐다.

포천 D업체도 다른 업체에서 생산한 뻥튀기 과자를 자신이 제조사인 것처럼 표시하다가 적발됐다.

파주 E업체는 주문량이 많아지자 위탁생산 등 별도의 신고 없이 다른 제조업체 제품을 자사 것인 것처럼 둔갑시켜 가맹점에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 업체는 고급과자를 제조해 백화점 등에 판매하고 있다.

포천 F업체는 구연산, 색소 등 일부 원료를 창고에서 배합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소스류 제조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이 업체는 창고에서 쥐의 사체가 발견되는 등 위생상태도 안 좋았다.

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10월15일~26일 경기도 116개 대형식품제조업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59개 위탁업소 등 175개 업체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에서 22개 식품위생법위반업소를 적발, 수사와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특사경은 6645개 식품업체 가운데 영업장 면적 기준 상위 300개업소 중 식품유형, 유통현황, 최근 점검일 등 정보 수집을 통해 116개 업체를 단속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2건 △식품 보관기준 위반 2건 △식품 등 허위표시 2건 △영업장 변경 미신고 3건 △표시기준 위반 6건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 2건 △기타 5건 등이다.

기사입력: 2018/11/12 [08:33]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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