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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에일린의 뜰’, 또 ‘녹물…단수’
수능 하루 앞 두고 단수조치…수험생 컨디션 악영향 우려
수압 낮아 주변관로 연결…12시간 지나 또 녹물 터져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11/14 [19:25]
[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또 상수도에서 녹물이 나와 단수조치를 하는 소동을 겪고 있다.

▲ 수능을 앞두고 발생한 녹물 단수사태에, 하남시는 생수업체를 동원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 경기도민뉴스


하남시,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30분 일부 세대의 상수도에서 녹물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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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신고를 접한 하남시는 즉각 문제가 된 관로를 폐쇄하고 원인 파악에 들어갔지만, 오후 7시 기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하남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생수를 공급, 오후 7시 기준 30여팰럿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수능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입주민들은 수능시험(11월15일 시행)을 하루 앞두고 오전까지의 단수조치로 수험생들의 컨디션이 자칫 흐트러질까 걱정하고 있다.

▲ 현장에서 담당공무원에게 조속한 사태해결을 지시하는 김상호 하남시장.     © 경기도민뉴스

하남시는 입주민들의 수압이 낮다는 민원에 따라 13일 오후 11시쯤 부근 관로를 연결, 수압을 높였다. 14일 오전 9시쯤까지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자, 하남시는 본격적인 통수를 시작했다.

이상이 없을 듯 싶었던 상수도녹물사태는 오후 4시30분쯤 터져나오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현장에서 사태수습을 지켜본 강성삼 하남시부의장은 “하남시가 앞서 7월12일 발생한 녹물사태에서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결국 대책을 수립하지 못한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진일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하남시 관계자들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현장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국장ㆍ과장, 실무자 등이 나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국장ㆍ과장 등에게 정확한 원인파악과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이 현장에서 만난 입주민에게 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경기도민뉴스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는 앞서 7월12일에도 수압을 올리기 위해 주변 관로와 상수도를 연결하다가 녹물이 혼입돼 단수조치와 함께 생수를 공급하는 등 소동을 겪었었다.
기사입력: 2018/11/14 [19:25]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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