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여주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여주시민위원회가 ‘여주시민행복위원회’로 명칭을 확정하고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출범 준비를 진행중이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 관련 조례안은 11월26일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제출, 2019년 초 위원 공개모집과 선발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문신, 이하 준비위원회)는 11월9일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입법예고를 발표했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여주시의 주요현안과 공약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정책이며, 이항진 여주시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 9월19일 1차모임 이래 네차례 회동을 통해 나주시의‘시민소통위원회’와 수원시의 ‘좋은시정위원회’ 사례 등을 연구하며 위원회의 기능, 역할,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안은 정책제안, 계획, 집행, 공약이행 평가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