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주민안전을 위해 2억20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 35개지점 111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방범용 CCTV가 야간 식별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근처, 다세대 밀집지역, 주요갈림길 등 우범지역 36개지점에는 LED안내판을 시범 설치했다.

LED안내판은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를 활용한 것으로 양평군로고와 ‘다목적CCTV작동 중’이라는 안내문구를 노란색, 빨강색 두 가지로 점멸하도록 해, 범죄심리 억제 효과를 꾀했다.

양평군CCTV통합관제센터는 11월말 기준 903개지점 187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