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의 자활기업 ㈜클린광주(대표 임은애)가 ‘2018년 경기도 착한기업(사회적경제조직 분야)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착한기업’은 올해 경기도 지역발전, 사회봉사,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기업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경영, 인사관리, 재무상태, 사회공헌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내ㆍ외부의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로 선발한다.

㈜클린광주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성취감을 주고, 정년퇴직 없는 고용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개선과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광주지역자활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12월 광주시 자활기업으로 출발했다.

방역소독, 청소전문 업체로 2016년 5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일자리제공형)으로 인증 받았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고 어려운 가정과 시설에 대해 무료방역소독, 청소 서비스, 광주시청과 연계한 드림스타트(드림 클린서비스)를 실시했다.

임은애 대표는 “올해 12월부터 손세차 사업(신장지 사거리 일대)에 청년을 고용,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