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은 11일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300만원과 백미 200포(10kg포장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종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소년소녀 가장 등 15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고 쌀은 소외이웃 7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영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랑받는 상영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0년부터 매년 남종면사무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