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남공직협, 승진인사 비판 철회 촉구
공정인사ㆍ인사혁신 주장해온 당사자 승진…‘혁신 무색’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12/18 [16:04]
[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한병완)가 하남시의 12월17일 발표 승진대상자 예고와 관련, 공정인사와 인사제도 혁신을 송두리째 부정했다며 철회요구 성명을 내부망에 발표했다.

하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7일 ‘인사 사전예고와 관련 철회를 요구한다’는 성명에서 “공정인사를 위해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참여를 독려하며 인사제도 혁신을 주장해온 당사자가 승진인사에 발탁된 것은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을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오해의 근거로는 “그동안의 인사혁신 정책의 진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를 위한 정책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은 이어 “공직사회에서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특출나고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면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피해나갈 수 있”다며 “인사제도 혁신의 무색함만” 되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지금이라도 인사문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가치를 정하고 그 담당자였던 직원에 대한 인사를 철회”하라고 끝맺었다.

하남시는 12월17일 승진대상자 사전발표를 통해 국장(4급) 승진 1명, 5급 승진 3명 등 모두 4명을 승진시킨다고 발표했었다.
기사입력: 2018/12/18 [16:04]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