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김진일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민주, 하남1)은 21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센터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일 경기도의원은 “아직 예산 등의 문제 등으로 시설이 미흡하지만, 경기도와 하남시에서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하남시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육정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강화를 역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0~7세의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부모에게 보육ㆍ양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 보호자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7일 문을 열고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아이맘카페,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집 지원 등 육아지원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