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ICT폴리텍대학(학장 김철완)은 ICT폴리텍대학 졸업생 중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 광주의 ICT폴리텍대학 졸업생 중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 송치윤(사진 오른쪽)씨와 송씨를 지도한 장선권 교수.     © 경기도민뉴스

ICT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송치윤(27, 현 진우산전 유지보수팀장)씨가 2018년 12월 통신설비기능장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 최연소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송씨는 2012년 제8회 스마트통신학과(구, 광통신설비과) 졸업생으로 ICT폴리텍대학 1학년 재학중인 201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 분배기술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졸업 후 업체 재직(2015년~2018년)중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통신설비기능장은 유ㆍ무선 통신설비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통신설비공사 현장에서 기능자의 훈련,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간관리직이다.

송씨를 지도한 장선권 교수(ICT폴리텍대학 스마트통신학과)는 “졸업한 학생이라도 자격취득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학 실습실을 활용, 실기시험을 준비하도록 지원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