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 태전고등학교(광주시 태전동로 38)가 교육부의 ‘2018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 선정됐다.

▲ 광주 태전고등학교 전경.     © 경기도민뉴스

광주 태전고등학교는 연면적 1만2273㎡, 지하 1층~지상 5층, 31학급 규모로 2018년 3월에 개교했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지역을 이어주는 감성 공감의 학교 공간과 교과교실을 연결하는 중앙스트리트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과 능동적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광주 태전고등학교의 중앙스트리트.     © 경기도민뉴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서 경기도에서는 양주도담학교가 유특수분야에서, 광주의 태전고등학교가 초중등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마련하기 위해 8개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를 선정했으며 이중 경기도에서 2개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9년 1월16일 서울 코엑스의 ‘2019 교육박람회’ 중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