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세브란스 치과의원(원장 심경섭)은 취약가구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량패딩조끼(100만원 상당)를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에 기증했다.


하남세브란스 치과의원은 환자의 기부 동의를 받아,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패딩조끼를 장만했다. 하남세브란스 치과의원은 2011년도부터 꾸준히 온열찜질팩, 내복, 영양식 등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동의를 해주신 환자분들과 치과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추운날씨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