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 후보(기호1번, 사진)는 28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하남농협의 미래는 경제사업 수익창출에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갑빈 후보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를 성공적으로 완공,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사업에 전력하겠다는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이날 강조했다.

경제사업 활성화는 현재 하남미사강변도시에 조성중인 신축 하나로마트를 조기 완공해 흑자경영으로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차후 3기신도시가 예정대로 추진되면 하남 천현지구에 ‘하남농협 경제복합단지’를 추진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농협을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갑빈 후보의 ‘하남농협 경제복합단지’는 하남 천현지구에 부지를 마련, △제2하나로마트 조성 △하남농협예식장 △하남농협 주유소 △조합원 복지센터(스포츠, 사랑방, 카페) 등을 함께 설치해 운영는 것이다.

제2하나로마트는 원 도심 주민과 3기신도시 주민이 모두 이용하기 쉬운 위치를 선정, 미사강변도시 하나로마트와 함께 양대 축으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농산물 공동집하장도 별도로 마련해 농업인들의 출하에 걱정이 없도록 시스템화 할 계획이며 아이 맘과 키즈 카페 등 복지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갑빈 후보는 “2018년 말 임직원의 노력으로 하남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부분에서 7000억원을 달성했지만 경제사업 분야를 더욱 활성화 시키면 1조원을 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농협도 가능할 것”이라며 “농협에서 38년간 갈고 닦은 경험을 역동적으로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 임갑빈 후보주요 선거공약
△신축 하나로마트 조기 완공 △신축 하나로마트 흑자달성 △3기신도시 부지에 경제사업 복합단지 추진 △신도시에 제2하나로마트ㆍ지점 건립 △신도시에 예식장ㆍ주유소 설치 △농산물 공동집하장 운영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와 화훼 직판장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