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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물류단지 입지 ‘찬=23.1%’ ‘반=46.4%’
1월21일~31일 성인 511명 대상 7개항목 개별면접조사
도로혼잡(52.7%) 생활불편(18.0%) 환경(14.2%) 등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9/03/04 [11:38]

전문기관 [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가 실시한 물류단지 조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반대의견이 찬성의견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4일 여론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단지 조성에 대해 반대 46.4%, 찬성 23.1%로 나타났다.


물류단지 반대 응답자들은 △물류차량으로 인한 도로혼잡(52.7%) △생활불편(18.0%) △환경문제(14.2%) 등을 꼽았다. 반면, 찬성 응답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48.4%) △일자리창출 기여(22.3%) △계획적인 도시개발(18.5%) 등을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조건부 찬성이 30.5%였다. 조건부 찬성 응답자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방식의 일자리 창출(47.9%) △기반시설 확충(38.6%) △지역발전(13.5%) 등을 찬성의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조건부 찬성 1순위 조건인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이미 조성된 물류단지 사례를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기관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조사기관이 현재 운영중인 도척과 초월의 2개 물류단지를 대상으로 광주시민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지역주민 고용율은 20% 초반에 불과해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여론조사를 통해 물류단지에 대한 광주시민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당수의 시민들이 물류단지 조성에 대해 반대 입장인 만큼 물류단지 입지 제한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에서 광주시 거주 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4%p이다.

 

<여론조사 개요>
■ 조사기간=1월21일~31일
■ 조사대상=511명(남 256, 여 244)
■ 응답자 연령대=△19~29(78명) △30대(98명) △40대(105명) △50대(100명) △60대(119명)
■ 응답자 직업=△농임업(11명) △자영업(107명) △일용직(136명) △사무직(108명) △가사(98명) △대학생(26명) △기타(13)
■ 응답자 거주지역=△오포(102명) △초월ㆍ남한산성(68명) △곤지암ㆍ도척58명) △퇴촌ㆍ남종(50명) △경안(67명) △송정(78명) △광남(77명)

기사입력: 2019/03/04 [11:3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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