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제20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3월16일~17) 동안 벌어진 서울경기케이블TV D’LIVE와 함께한 뽀빠이 이상용 사회의 ‘청춘노래자랑’에서 백종훈(단월면 석산리)씨가 ‘보릿고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월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인기상을 받았다. 축하무대로 가수 박현빈과 김연자가 출연하여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축제에서 조철형 ㈜싸이노스 회장이 고향 단월면민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조철형 회장은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했었다.

축제기간 동안 양평군산악연맹은 괘일산 등산과 제8회 고로쇠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양평군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20m 김밥말기, 전통 줄타기공연, 맨손 송어잡기,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과 고로쇠 막걸리 등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