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4월8일부터 521번 버스 노선을 연장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521번 버스는 광주시 신현1리~성남 서현역 구간만 운행해, 신현리 주민들이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환승의 불편을 겪어야 했다.

광주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년만에 노선 연장을 성사시켰다. 노선 연장에 따라 521번 버스는 신현1리~낙생육교ㆍ현대백화점 노선 연장과 함께 521-1번 버스와 통합 운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쌍령동 운행 버스(2-3번)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해 달라는 열린시장실에서의 주민 요구에 대해 4월1일부터 중형으로 교체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