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12일~18일이며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강연, 체험으로 이용자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4월20일 ‘나이 듦 수업’, ‘엄마의 공책’을 저술한 유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용문도서관은 은빛 독서 나눔이 활동가들의 동화구연과 어린이 매직컬 공연이 있다.

양서도서관은 전문 성우들이 들려주는 소리낭독 콘서트가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강아지똥’ 드로잉 샌드아트 쇼와 키즈 벌룬 서커스가 개최 예정이다. 

도서관주간에는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고, 도서 대출정지자에 대한 해지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