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18일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23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3단지 행복주택에 문을 여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임대한 건물(연면적 132.70㎡, 40평)에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앞으로 3년간 위탁관리한다.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창업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 총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새로운 혁신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하남시의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를 모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