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회장 홍성표)는 24일 강상나루께공원에서 제9회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2개읍면 새마을회에서 폐지 29톤, 고철 35톤, 공병 13톤, 폐의류 42톤 등 총 120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양평군새마을회는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을 가장 많이 수집한 양평읍새마을회가 1위, 강상면새마을회 2위, 양동면새마을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새마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