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1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실적 중간점검과 공약 세부실천과제 변경ㆍ폐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7기 들어 첫 공약실천계획 추진상황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정동균 양평군수 취임 9개월 동안(5월1일 기준) 공약 125건중 24건(19.2%)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평가단은 2018년 7월~2019년 3월말 추진공약 세부실천과제 125건에 대한 추진상황 평가와 변경대상 공약 실천과제 5건과 폐지대상 공약 실천과제 2건을 심의했다.

125건의 공약 중 △주민감사관 제도 시행 △부정부패 감시센터 설치 등 24개공약은 이행 완료로 제도적 기반이 구축했으며 101개의 공약은 정상추진 중이었다.

주민반대나 불가피한 추진계획 변경 등의 사유로 공약 실천과제 변경대상인 공약실천과제 5건과 폐지대상인 공약실천과제 2건에 대해서는 사업별 소관부서장의 제안설명과 평가단의 질의ㆍ부서장의 답변을 통한 심의 후 의결했다.

양평군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신규 위촉한 평가단 5명을 포함 총 27명으로 언론인, 여성단체회원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