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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근항교, 11일~12일 전통성년례 거행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9/05/09 [13:01]

[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근향교(전교 유상근)와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5월11일과 12일 양근향교 명륜당에서 성인이 되는 양서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남자에게 어른의 복색을 입히고 관(冠, 모자)을 씌우는 관례(冠禮)와 여자에게 어른의 복색을 입히고 비녀를 꽂아 주는 계레(笄禮)는 성년이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식 절차이다.


관례를 마치면 아명(兒名)을 버리고 평생 쓸 이름 자(字)와 호(號)를 가졌던 것에 따라 양근향교는 관례와 계례 모두 삼가례의 의식을 거쳐 큰손님으로부터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와 당호(堂號)를 받는다. 또한 술의 의식을 통해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에 기여하게 된다.


큰손님의 수훈(垂訓)은 성년자 개개인에 대한 삶의 지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년이 되는 학생의 학부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예서(禮書)는 ‘관례와 계레는 어른의 책임을 일깨우는 예로, 장차 남의 아들로 자식의 도리를 다하게 하고, 남의 아우로 동생의 도리를 다하게 하며 남보다 젊은 사람으로 젊은이의 도리를 다하게 하려는 데에 뜻이 있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9/05/09 [13:01]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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