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5월13일~29일 10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2019년 제1회 하남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는 지역주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2019냔 처음 실시하며 추후 3년마다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자 △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 장래근로희망 △취업지원정책 등 8개부문 64개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 1000가구를 방문 조사한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규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므로 관내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