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미사강변고등학교(교장 최기원)는 14일 하남시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재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미사강변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에 우선적으로 협조하며,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호간 필요한 취업지원사업 상호지원, 직업재활사업과 전문서비스 활동지원 등 장애학생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학생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