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이영아 하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덕풍2동 수리골의 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골목 여기저기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 원도심의 치안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영아 하남시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주택가의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해결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 전봇대를 거점으로 정하고 어르신이 해당 거점 구역의 투기물 관리를 맡도록 하는 방안이 있다”고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를 소개했다.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덕풍2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와 무단 적치물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근절이 어려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