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019년 우리 곁에 광주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향교’ 프로그램은 우리 곁에 항상 이웃하고 있는 문화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하남시는 설명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을 위한 ‘향교’ 프로그램은 5월~10월 운영하며 △별에서 온 선비 △향교로의 과거여행 △향교로 떠나는 문화여행 등 3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별에서 온 선비’는 5월~10월 열차례(1회당 20명) 운영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향교 곳곳을 둘러보는 유생체험, 예절, 다례, 전래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향교로의 과거여행’은 7월 중 실시예정으로, 6세~10세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향교에 대해 알려주고 과거의 향교에서처럼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향교로 떠나는 문화여행’은 여름밤 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전통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두차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