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와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5월31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치매인프라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두 기관은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사각지대 발굴ㆍ지원 △치매 인식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사안내와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앞서 4월29일 영락재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치매인식개선사업)을 이수해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과 김교심 영락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제1호)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제2호) △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병원(제3호)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