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풍3동의 지알가락마트(대표 현태복), ㈜해나온(대표 서지혜)와 ‘덕풍3동 십시일반 사랑드림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풍산점 매장의 긴급물품 후원 △‘용궁위의 목장’ 독거노인 식사나눔 제공 △김장봉사 나눔 △‘블루테라스 1일’ 찻집 운영 △결식아동 식사쿠폰 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이 소외계층, 결식우려 아동, 한부모 가족 아동 등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태복 지알가락공판장 대표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의 이윤을 함께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덕풍3동장은 “봉사업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하여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나온(대표 서지혜)은 6월20일 ‘용궁위에 목장’에 독거노인 3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