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6월3일자로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 광주도시관리공사 관로팀.     © 경기도민뉴스

특허내용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우수맨홀 뚜껑이 수압에 의해 지면위로 튕겨 오를 수 있는 위험성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이다.

특허는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담부서인 이성교 관로팀장과 팀원들이 유승하 공사 사장의 ‘직무혁신 지원정책’에 따라 추진한 것이라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설명했다.

2018년 11월 취임한 유승하 사장은 취임 후 첫 과제로 ‘직무혁신 지원정책’을 우선과제로 제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관로팀은 하수관로 점검용 무인비행장치(드론)개발 등 9건의 국내외 특허를 개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올해 시범화를 거처 2010년 상용화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