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한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 9년째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ㆍAI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양평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