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6월28일 감일스윗시티(B7) 입주에 대비, LH의 협조를 받아 비산먼지 억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산먼지 억제는 감일지구 첫 입주민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밀집 공사현장 권역화 관리 △나대지와 도로 관리 △감일지구 환경협의체 운영 등이다.

하남시는 감일지구 밀집 공사현장의 권역화 관리를 위해 △입주민이용도로 인접 나대지(건축예정 부지)에 방진벽 추가설치 △공사장 밀집지역 진출입도로 통행 통제 등으로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노출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나대지와 도로 관리는 △지구 건설근로자 임시주차장 설치운영(학교부지 2개, 자족용지 부지 1개) △나대지에 풀잔디 심기 △파손도로 재포장 △입주민이용도로 청소차량 집중운행 등을 통해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