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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직협, 인사기준 공개 성명
인사팀장, 해명ㆍ반박 글 게시하며 인사공정성 부각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9/07/08 [17:55]

[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가 7월1일 발표한 인사와 관련, 하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와 인사팀장이 각각 성명과 반박을 내부망에 게시하면서 공직내부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하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5일 ‘하남시장의 인사기준 공개약속은 언제쯤 지켜질 것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 대해 인사팀장이 8일자로 반박과 해명에 나서면서 공직사회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먼저 하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인사에 대해 ‘결원 범위 내 승진임용과 전보의 최소화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과연 일하는 분위기조성과 업무중심 인력 배치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 ‘소위 주요부서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현업부서에서 현업부서로의 인사는 지극히 일상이 된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내로남불 인사가 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인사기준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사팀장은 ‘하남시에서 주요부서 아닌 곳이 어디 있느냐’며 되묻고 ‘인사기준 공개에 대해서는 2018년 12월과 2019년 5월 인사운영계획을 전 직원에게 이미 공개했다’고 반박했다.


고참과장 등의 안시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하남시의 경우 팀장(6급) 이상은 거의 20년 이상 경력자로 모두들 행정경험이 풍부하며, 직협 임원 2명의 전보는 인사고충으로 타부서 전보를 희망해서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남시 공직자들은 공직협의 지적에 동조하는 측과, 인사팀장의 해명에 동조하는 측이 서로 개인의 의견을 조심스레 사적인 자리에서 내비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7/08 [17:55]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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