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활기업 OK클린, OK택배를 창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명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가 협력해 사업자 또는 조합 형태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OK클린은 세탁전문 업체로 아침에 수거한 의류, 이불, 운동화를 세탁부터 건조 살균 탈취까지 1-DAY 서비스로 제공한다.

OK택배는 양평군 저소득층과 경로당 대상으로 하는 정부양곡 배송, 일반택배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매회사인 OK클린 세탁물 수거와 배송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한 OK클린, OK택배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다섯번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