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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멜론,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로 공급
연간 46톤 → 2020년 공공분야 멜론 80톤 납품 예정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9/10/02 [11:22]

[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9월28일~10월1일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우리아이 과일대장 황금똥 프로젝트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에 양평에서 생산한 멜론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2018년부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양평 청운수박단지에서 수박 후작물로 멜론을 육성하고 있다. 이전에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재배했으나, 연작 장해와 소득 감소로 토마토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으로 멜론을 도입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멜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멜론용 대목 신품종 ‘그린파워, 한마음’을 ‘과채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양평지역에 새롭게 도입하여 생산했다.


멜론은 수박 후작으로 재배시 검은점뿌리썩음병과 덩굴쪼김병 등 고온기 시들음증 병해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에 예방 효과가 뛰어난 대목을 도입해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로 생산한 고품질 멜론의 판매와 유통은 지역 농협인 청운농협이 담당한다.


멜론 출하작업은 양평 수박공선장의 공선기를 멜론에 맞게 병행 사용한다. 양평멜론은 연간 144톤 정도 생산하며 이중에 46톤(32%)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납품하고 있다. 양평군은 2020년 공공분야 납품을 멜론은 80톤, 수박은 3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협과 함께 상생하며 더 잘 사는 농업ㆍ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0/02 [11:22]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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