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만34세 이하에게만 제공하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를 만39세로 확대하는 등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접정장 대여는 2019년 9월 기준 149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2019년 처음 시작한 취업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면접 응시 청년에게 1인당 연간 3회까지 제공하고, 1회당 3박4일의 대여기간을 준다. 대여품목은 기본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이다.

대여자에게는 맞춤 수선, 면접 기업의 분위기 등을 고려한 전문가의 코디도 제공한다.

문의=하남 일자리센터(031-790-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