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5개 경로당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건강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건강 어울림 한마당’은 만성질환에 노출된 노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함께하는 어울림 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인 ‘건강백세 도전! 골든 벨’ 퀴즈에서는 경로당별로 뽑힌 대표 선수 100명이 올 한 해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교육 프로그램 ‘건강백세서당’에서 배운 다양한 건강 상식을 겨뤘다.

우울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컵 난타’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노인들과 전담 방문간호사들의 컵 난타 팀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