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의원 모임인 팔당포럼(회장 김경호 경기도의원)은 28일 정기회의를 갖고 2기 회장으로 이종인 경기도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양평2)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기회장 선출 △물관리일원화법 대처방안 △연구단체 연구용역비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차기 회장은 이종인 경기도의원을 선출했고, 임기는 1년이다.

팔당포럼은 현재 팔당 7개시군이 물관리일원화법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통일이 없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은 김경호ㆍ안기권ㆍ성수석ㆍ유광국ㆍ이창균ㆍ엄교섭ㆍ이영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이종인 신임회장은 “팔당유역은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물관리 기본법은 또 다른 규제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