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주오곡나루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등 18개 지역축제는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15개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돼지열병으로 취소된 축제들이 있어 그대로 유예하고, 대신 신규 선정을 위해 3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 개최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으면 국도비 9000만원 정도를 지원받는다.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18)>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군포철쭉축제 △의정부음악극축제 △과천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오산독산성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