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소승호 전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광주시 첫 민간 체육회장(사진)에 당선됐다.

소승호 신임 광주시체육회장은 투표참여 대의원 196표 중 129표를 득표(득표율 65.8%), 경합에 나섰던 박범식 전 오포읍체육회장(66표)을 제치고 민간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233명 중 195명이 투표(투표율 83%)했다.

소승호 신임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종합스포츠공원(종합운동장) 조기 완공,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체육시설 확충,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체육회장기 대회 개최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