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20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은 역사ㆍ문화ㆍ체험ㆍ맛집ㆍ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 등을 말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31개시군 중 5개시군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공동으로 청개구리 테마골목(양평시장길)을 주제로 선정, 양평물맑은시장에 1억8000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진행은 6월~12월 전문가 자문ㆍ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개발, 관광코스ㆍ테마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의 순서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