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하남시 국내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김상호)는 하남시, 민간단체 대표, 기업인 등 4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로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민간인 회장 임명 △2020년 국내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방안 △국제자매도시 코로나 19 현황 △하반기 국제교류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9년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에서 하남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하남시를 방문하고 선사한 상징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했다. 하남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10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승격 20주년 초청 방문 건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국내외 공공외교 건설을 위해 국내 2개 자매도시, 국외 4개 국가ㆍ5개 도시와 국제자매ㆍ우호도시를 맺고 경제통상, 관광, 교육,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