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임종성 국회의원(민주, 광주을, 사진)이 5일 △곤지암읍 상수도 확대보급 △초월읍 쌍동리 보도정비 △오포읍 문형리 상하수관로 확충 등 3개사업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추진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곤지암읍 상수도 확대보급은 마을상수도나 지하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곤지암 주민 1000세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39억5000만원 중 시비 부족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초월읍 보도정비는 시도23호선(경충대로) 중 보행도로 미설치 구간인 쌍동리 259-3번지 일원의 보행도로 설치를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4억2000만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오포읍 문형리 상하수관로 정비ㆍ확충은 문형2리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원 중 시비 부족분 4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은 박덕동ㆍ이명동 경기도의원과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 숙원 달성을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