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박진희 하남시의원(무소속)이 5일 하남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열병합발전소의 백연발생과 관련, 플라즈마 시스템을 설치하면 백연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민원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박진희 하남시의원은 백연과 관련해 분당복합화력발전소, 세종 천연가스 발전소, 안양 GS Power 신설발전소 등이 플라즈마 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백연은 현저히 줄어 든 것이 육안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플라즈마 시스템(열교환기+플라즈마)은 영상에서만 작동하는 열교환기와 달리 영하 10℃에서도 백연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박진희 하남시의원은 업계의 기술보고를 인용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