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활동기회를 지원하고 세계적 우수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교육장으로 활용해 자원순환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6월8일~17일이며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으로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참가 신청은 6월17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7월1일~8월4일 △업사이클의 이해 교수설계, 업사이클제작 기법 및 제작체험 등 전문교육과 분리배출 강의 △강사스킬업 교육 등 하남시 활동가 연계교육 △직업윤리 및 취업 컨설팅 등 새일 센터연계 교육이 25일간 진행한다.

하남시는 양성과정 후 평가를 통해 전문업체 강사 풀에 등록해 활동기회를 부여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 자원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문의=하남시청 여성보육과(031-790-6207, 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