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으로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잡고 6대부문별 목표와 18개추진전략을 통해 51개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군정을 펼치고 있는 양평의 힘은 바로 군민이라고 강조하며 △5대 핵심가치 △6대 부문별 목표 △4대 군정방향 △3대 군정 목표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 들어 인구는 11만8914명으로 1553명 증가했고, 예산규모는 8100억원으로 1982억원(32.4%)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교육부문 226% △산업ㆍ중소기업부문 144% △국토ㆍ지역개발 부문125% △안전부문 89% 등 예산이 대폭 증가했다.

<경기도민뉴스>는 정동균 양평군수의 후반기 정책방안을 요약 소개한다.

자연 사람 도시 그린뉴딜 양평 중 강을 이용한 정책으로는 세미원, 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를 조성,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등록하고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친수생태도시 양평을 만들겠다.

산을 이용한 정책은 산림경영기반 4.0 구축을 통해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비접촉 문화 형성에 대비해 Y-클라이밍파크 조성, 마을정원문화 향유 등 언택트(비접촉) 문화관광산업 육성하겠다.

들을 이용한 정책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을 위해 토종씨앗은행 설치ㆍ운영, 농업종합분석센터 설립 등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

복지 교육 안전을 위한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로는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행복을 주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겠다.

양평 혁신교육지구 정착, 확대로 교육 때문에 양평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으며, 국내대학 연계 특성화 학과를 운영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

스마트도시 친환경도시 경제도시를 위한 뉴딜로는 거점형 네트워크형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도시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

환경은 지키고 교통은 편리하게 하는 친환경 교통 네트워크 구축과 양평군만의 라이프스타일 발굴 실행으로 친환경도시 양평을 만들겠다.

지역상인주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ㆍ지원으로 경제도시 양평을 만들겠다.